속이 노래서 ‘옐로푸드’로 불리는 고구마는 베카카로틴이 풍부하여 중간 크기의 고구마 한 개를 먹으면 하루 필요량을 채우고도 남는다.베타카로틴은 몸속으로 들어가면 비타민 A로 바뀌는 항산화·함염 물질로 건강식품이다. 특히 변비완화에 효과가 있어 여성들이 즐겨 먹는 간식이기도 하다.고구마는 씨고구마에서 나온 순을 심어 재배하는 작물이다. 순이 허약하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말라 죽거나 생육이 부실해진다. 좋은 모종용 순을 잘 선택하여 심으면 초보자도 기르기 쉬운 작물이다. 고구마 파종시기 고구마는 4월말 경 씨고구마를 파종하여 순을 낸 다음 5월 중순 순을 잘라 심어도 되고 종묘상에서 순을 사서 5월 상순부터 6월 초순까지 순 심기를 하여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수확한다. 고구마 순을 심을 때는 기온과..
옥수수는 쌀,밀과 함께 세계 3대 곡식의 하나이다. 옥수수 수염은 한방에서 신장과 당뇨병에 효능이 있다고 하여 많이 약재로 쓰이고 있다.그리고 옥수수차는 고혈압에도 좋고 소화를 도와주며 피로회복에도 좋다. 옥수수는 척박한 땅에서도 유기질 비료를 넉넉하게 주면 잘 자란다.옥수수 재배에서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것은 수확시기를 잘 조절해야 하는데 수확시기를 놓치면 딱딱해져서 맛이 없고 수확시기가 닿지 않은 것은 아직 덜 익어 먹기 곤란하다.옥수수 재배방법과 파종시기에 대하여 알아보자. 옥수수 파종시기 옥수수는 직파하여 씨앗을 뿌리기보다 포트에 모를 길러 본잎이 2장 정도 되었을 때 밭게 옮겨 심는 것이 좋은데 씨앗을 심게 되면 새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옥수수는 6월 하순경에 파종하고 5월 중순쯤..
당근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3~4개월 정도 걸리는 작물이고 저온에는 비교적 강하지만 고온에 약하다.보통 18~22℃의 시원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1년에 봄과 가을에 두 번 재배할 수 있고 봄 보다는 저장성 측면에서 가을 재배 7~8월에 씨앗을 뿌려 11월 경에 수확하는 편이 쉽다.당근 재배방법과 파종시기에 대하여 알아보자. 당근은 대표적인 영양소인 카로틴이 우리 몸안에 들어와 비타민A로 변하여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예방하고 개선한다.그리고 비타민 A와 철분이 체내의 조혈을 촉진하고 혈액을 좋게 하므로 빈혈이나 저혈압 환자에게도 좋다. 당근 파종시기 당근은 모종을 길러서 옮겨 심는 작물이 아니라 직접 씨앗을 뿌려서 기르는 작물이다. 땅속 뿌리가 굵어지는 작물은 되도록 직접 씨를 파종하여 기르는 것이 좋..
우리가 흔히 깻잎이라고 하는 것은 들깨 잎을 말하는데 이는 들깨가 자라는 동안 잎을 수확하여 식용으로 하는 것이다 깻잎은 독특한 향이 입맛을 돌게 하므로 쌈 채소로 많이 이용된다. 들깨는 씨앗을 직접 밭에 뿌려도 발아가 잘 되지만 많이 심을 것이 아닐 때는 모종을 사서 심는 것이 사서 심는 것이 좋다.들깨 재배방법과 파종시기에 대하여 알아보자. 들깨 파종시기 너무 일찍 심거나 너무 늦게 심지만 않으면 들깨는 재배하기 쉬운 작물이다. 씨앗을 직접 뿌려도 되고 모종을 사서 심어도 되는데 파종시기는 직파할 경우에는 4월하순에서 5월초에 파종하고 모종인 경우에는 6월 말이나 7월초에 아주심기를 하고 수확은 10월 초에서 중순사이에 수확한다 들깨 재배방법 밭 만들기 밭 1㎡당 100g의 고토석회로 흙을 중화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