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농사 준비는 매년 초에 한해의 파종시기를 잘 파악하여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제 때에 파종을 하여야 작물 수확을 할 수 있다.텃밭작물은 씨앗을 직파하는 직파식물과 모종을 심는 작물은 파종시기가 다르다. 텃밭작물별 파종시기에 대하여 알아보자. 직파작물 모종작물 일반적으로 씨앗을 심는 직파는 모종보다 약 한달 정도 일찍 파종하여야 한다. -텃밭작물은 씨앗을 직접 뿌리는 것이 좋은 직파 작물 상추,무,총각무,시금치,김장무,쑥갓,쪽파,열무,근대,아욱,참깨,콩,얼갈이 배추 등이 있다. -모종을 이식하여 심는 것이 좋은 작물 김장배추,고구마,양파,양배추,고추,오이,가지,토마토 등이 있다. -직파와 모종 모두 괜찮은 작물 상추, 옥수수, 호박, 땅콩, 케일, 청경채, 들깨, 부추 등이 있다. ■파종시기 시기적으로 봄..
아파트에 거주할 경우에는 텃밭농사 지을 장소로 베란다가 주로 사용되는데 의외로 베란다 텃밭을 통하여 건강한 야채로 식구들 먹을거리를 책임지게 되고 직접 야채를 키워 먹는 즐거움을 느끼기도 한다. 베란다 텃밭 만들기를 통하여 자투리 공간인 베란다를 텃밭을 만들어 보고 거실도 활용할 수 있는데 거실은 장식을 위한 정도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을 뿐 수확해서 먹을 채소를 재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베란다에서 콜라비처럼 모양이 이색적인 채소를 거실에 들여놓는다면 관상하는 재미는 얻을 수 있다. 베란다 텃밭만들기 베란다 텃밭만들기 고려할점1,햇빛과 통풍 베란다 텃밭에서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햇빛과 통풍이다. 아무리 남향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햇빛의 양은 노지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작물 입장에서 이른 아침에 떠오르..
흙은 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영양분이 모여 있는 곳이다.식물이 뿌리를 박고 서 있게 하는 지지 역할과 식물의 뿌리에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작물을 가꾸려면 흙의 성질에 대하여 알아야 하는데 작물을 키우는데 좋은 흙 환경에 대하여 알아보자. 사질토 점질토 흙은 모래의 비율에 따라 크게 점질토와 사질토로 나눌 수 있다. 흙 속에 모래가 많은 상태를 사질토라고 하는데 사질토는 배수와 통기성은 좋으나 물이 오래 가두기가 어렵고 양분이 잘 빠져 나간다. 모래 함유량이 80%이상되면 양분 용탈과 건조 피해가 심해 농사 짓기가 어렵다. 반면에 점토가 많으면 양분과 수분은 많이 보유할 수 있지만 배수성과 통기성이 나빠져 식물 뿌리의 호흡이 어려워지고 생육이 불량해진다. 점토가 너무 많거나 모래가 너무 ..
작물에 퇴비를 주는 이유는 흙을 부풀게 만들고 비료의 분해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퇴비를 손쉽게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야채 부스러기, 낙엽, 볏짚 등에 물을 뿌려서 썩히는 것이다. 여기서 비에 맞지 않도록 비닐로 씌워두고 도중에 한두 번 뒤집어주면 100일 정도면 완전히 썩는다. 이렇게 만든 퇴비를 밭 1평당 2kg 정도 뿌리고 잘 섞어준다. 질소 성분은 퇴비를 잘 발효되게 해주므로 퇴비를 만들 때 생선 찌꺼기 등을 섞거나 질소 비료를 첨가하면 좋다. 구덩이를 40cm 깊이로 판 후 봄부터 식품 쓰레기가 나오는 대로 구덩이에 5~7cm 가량 깔고 그 위에 흙을 2~3cm 덮는다. 이를 반복하면 가을에는 좋은 퇴비가 되어 겨울이나 봄에 이용할 수 있다. 물론 구덩이에 빗물이 들어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