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정보

심부전증 증상

처음나리다18 2020. 12. 6. 10:23


심부전은 각종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서 심장기능이 정상인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증상이다.

가만히 있으면 숨이 차다가 움직이면 숨찬 증상이 없어진다면 심부전과 관계가 없는 증상이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때 괜찮다가 평지를 걷다가 고갯길들 오르거나 다른 사람들과 등산을 갔을 때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숨이 차다면 심부전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심부전은 운동량과 호흡수가 비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심부전증 증상이 나타나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도 전체환자 중 10%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도 사망에 이를 정도로 매우 치명적이라 심부전이 심장의 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심부전은 주로 나이 많은 노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심장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젊다고 안심할 순 없다. 수면 중에 심한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들 중에는 20~30대도 적지 않다고 한다.

심부전증 발생 원인은 다양한데 첫째로 많은 것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하여 심부전증이 발생한다.


혈관이 막히면 혈액이 제대로 나가지 못해 심장이 늘어나면서 심장벽이 얇아지고 심장의 움직임도 둔해진다. 그러다 심장으로 가는 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서 심근경색증과 협심증이 동반되면 심장이 점점 약해지고 이것으로 인하여 심장펌프의 기능이 떨어지는 상태가 된다.

두 번째로 심부전증 증상이 나타나게 하는 원인은 심장 근육에 이상이 생기는 심근증이다.

심근증의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유전적인 요인이지만 술과의 연관성이 깊다.


술을 오랫동안 즐겨 마시면 먼저 부정맥이 나타나고 그 다음에 알코올에 의해 심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심장 수축 기능이 저하되고 결국 심근증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고혈압이 심부전증 증상의 원인이 된다. 혈압이 높아지면 우심실과 연결된 폐동맥의 혈압도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심실에서 피가 제대로 나가지 못하면서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비대해진다.


심실이 커지면 심장이 전반적으로 늘어나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치료하지 않은 고혈압은 예외 없이 심부전이나 뇌졸중이나 심혈관계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므로 심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심부전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금을 적게 섭취하고 주기적인 유산소 운동과 휴식을 취하고 음주을 자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체중조절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고혈압 등의 원인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때 치료를 받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오랫동안 건강한 심방을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 십이지장궤양 증상  (0) 2020.12.11
황반변성 증상  (0) 2020.12.07
파킨슨병 초기 증상  (0) 2020.12.05
당뇨망막병증 증상  (0) 2020.12.04
화병 증상 치료법  (0) 2020.12.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