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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합병증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병에 대하여 알아보자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합병증으로서 실명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당뇨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고혈당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증사이 나타난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할 경우 포도당은 세포에 흡수되지 못한 채 혈액에 넘쳐나게 된다.
이런 고혈당 상태가 5년이상 지속되면 합병증 증상이 발생하는데 그 중 망막에 이상이 생기는 망뇨망막병증은 당뇨병 환자들의 시력 저하를 부추기는 주요 원인이 된다.
망막은 우리 몸에서 가장 신진대사가 왕성하고 산소 소비량이 많은 조직이다.
그러나 당뇨병으로 인해 미세망막혈관이 막히면 부족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새로 망막혈관이 생기게 되는데 당뇨망막병증이란 망막혈관이 막히고 신생혈관이 생겨나 터지면서 망막에 손상을 입히는 것이다.
당뇨망막증의 발생요인으로는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신장질환,임신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당뇨병을 얼마나 오래 앓았는가’하는 당뇨병의 유병기간과 관련이 깊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길수록 증가해 10년 이상이면 80%이상이 병을 얻는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최소 5년 이내에 반드시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실명을 막는 지름길이다.
당뇨망막증의 증상이 나타나는 진행초기에는 레이저광 응고 치료를 이용하여 신생혈관을 없애거나 새는 혈관을 막아 벼의 진행 속도를 늦춘다.
레이저광 응고 치료는 당뇨망막병증의 완전한 치료법이 아니라 병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주요 수단일 뿐이다.
당뇨망막병증으로 한번 나빠진 눈은 치료가 불가능하다.그래서 진단이 확인 되면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당뇨의 혈당 조절의 실패로 나타나는 합병증 증상으로는 신장에서 노폐물을 걸러내는 사구체가 손상되어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며 더 심해지면 신장기능이 상실되는 당뇨병성 신증이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증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지고 저릿한 통증이오는 당뇨병성 신증이 나타난다.
당뇨병 관리의 목표는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조절함으로써 당뇨합병증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있다.
당뇨병 관리의 기본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며 이들 방법으로 조절이 안 되면 인슐린으로 치료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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