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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뇌졸중 전조증상 예방

처음나리다18 2020. 11. 30. 22:17


뇌졸중은 대부분 아무런 문제없이 일상생활 하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갑자기 반신불수가 되거나 사망한다.

우리가 흔히 중풍이라고 하는 뇌졸중은 사람의 모습이 마치 울창한 거목이 하루아침에 벼락을 맞아 넘어지는 상황과 닮아서 만들어진 말이라고 한다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고 몸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뇌가 정상일 때에 가능한데 일단 뇌졸중이 발병하게 되면 뇌 속에 산소와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그 부위의 뇌 세포가 죽게 되고 결국은 뇌에 큰 손상을 주게 된다.


뇌졸중은 뇌에 퍼진 혈관이 터지는 증상인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증상인 뇌경색으로 구분한다.

뇌경색은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서 동맥경화가 일어나 혈관이 점점 좁아지는 현상이다.

이는 혈관을 좁게 만들 뿐 아니라 혈전,즉 피딱지를 만들기 쉬운데 이 혈전이 혈관을 따라 흘러 들어갈 경우 가는 뇌혈관을 막을 수 있다.

아무리 가는 혈관이라고 해도 산소와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뇌세포는 금방 손상을 입게 되고 뇌세포가 담당하는 기능 역시 마비된다.


일반적으로 뇌가 막혀서 뇌가 손상되는 시간이 아주 짧기 때문에 막힌 혈관을 보통 세 시간 이내에 막힌 혈관을 뚫어야 한다.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고 30분 이내에 병원을 방문한 사람과 1시간 이후에 병원에 온 사람은 수술후 후유증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시간의 경과로 인하여 뇌세포가 죽기 때문이다.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병원에 빨리 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혹은 터지기 직전에 가벼운 전조증상을 동반하는데 이때 바로 의사를 찾는 것은 뇌졸중 예방에 중요한 일이다.

그러면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고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가 주의 하여야 할 점에 대하여 알아보자.

 

뇌졸중 전조 증상 첫째는 얼굴마비이다.

한쪽 얼굴에만 마비 증상이 오는 경우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다.

 

뇌졸중 전조 증상 둘째는 갑자기 팔이나 다리에 힘이 없어진다.

 

한쪽 팔 혹은 다리에만 힘이 빠지는 경우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다.

뇌졸중 환자 사례를 들면 TV시청 중에 갑자기 팔 한쪽에 마비가 왔는데 증상이 30분만에 사라져서 무심코 지나쳤는데 3개월 후에 다시 증세가 찾아 왔는데 이번에는 손발의 마비는 물론 언어 장애까지 온 경우이다

 

뇌졸중 전조 증상 셋째는 언어 장애이다.

말이 나오지 않아 의사표현이 어려워지는 뇌졸중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다.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뇌졸중 전조증상의 예방에는 첫째가 고혈압 관리가 우선이다.

뇌졸중 환자의 절반이상이 고혈압이 있을 정도로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고혈압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지 않고 뇌졸중이 발병 된 경우가 다수를 차지한다.


뇌졸중 전조증상의 예방 둘째는 금연이다.

담배는 고혈압 다음으로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 인자다. 흡연시 혈관을 타고 들어온 유해물질들은 혈관 안쪽을 싸고 있는 내피 세포에 손상을 주는데 그 때문에 매끈했던 혈관 벽이 거칠게 변하여 혈중에 떠돌아다니던 혈소판이 달라붙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에 생긴 혈전으로 뇌졸중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뇌졸중 전조증상의 예방 셋째는 고지방식 줄이기이다.

뇌졸중 전조증상의 예방 넷째는 운동으로 신체 활동을 늘리는 것이다.

 

뇌졸중은 신속히 응급조치를 받아 사망이나 뇌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간혹 쓰러진 환자에게 침을 놓거나 손을 바늘로 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나중에 병원에서 응급치료로 혈전용해제를 투여할 경우 상처부위가 지혈이 되지 않아 위험성이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뇌졸중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히 병원을 찾아 뇌 CT MRI 촬영이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신속히 환자를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은 시간이 생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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