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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순환주기 변동 금리

처음나리다18 2021. 10. 16. 12:21

 

경기는 저점에서 고점으로 그리고 다시 고점에서 저점으로 움직이게 된다.

경기변동으로 인한 경기순환주기와 금리와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자.

 

경기순환

자본주의 체제에서 경기는 회복과 상승,둔화와 하강을 반복한다.이러한 경기변동이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것이 경기순환이다.

일반인 들이 경기를 평가할 때 주로 주관적으로 평가하여 자신의 삶이 어려우면 경기가 불황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경기가 좋은지 여부에 관계없이 언제나 어렵다고 말하기도 한다.

 

경기순환 주기

경기순환주기는 저점회복기호황기정점후퇴기불황기저점 순서로 움직이게 된다.

보통 저점에서 정점사이의 국면이 확장국면이며 정점에서 저점 사이의 국면을 수축국면이 된다.

경기의 고점이나 저점의 전환점을 판정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으로 판정을 하는데 예를 들면 경기의 진폭이나 속도가 분명해야 하는 명확성조건,경제 전반에 이런 특징이 나타나야 한다는 확산성 조건,그리고 한 국면이 최소 5개월 이상 이어져야 한다는 지속성이라는 조건을 만족해서 전환점을 판정한다.

그래서 경기 변동 후에 한참 시간이 지난 뒤에나 순환기준일이 발표되는데 결국 경기저점이나 고점은 2년이나 3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흘러야 알 수 있게 된다.

 

경기변동과 금리

경기는 회복과 상승,둔화와 하강을 반복하는 경기변동으로 인한 경기순환이 일어나는데 경기 회복기엔 주식시장이 먼저 고개를 든다.

경기가 안 좋아 중앙은행이 만든 저금리 정책의 환경에서 풍부해진 유동성이 주식시장과 부동산 등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그리고 또한 채권시장으로도 돈이 유입되면서 채권금리가 더 하락하기도 한다.

경기 상승기 경기변동 상황에서는 생산과 수요가 증가하고 국민 소득이 늘어나고 취업자 수가 늘어 고용지표 등도 양호한 모습을 보인다.

기업이 이익이 늘어나면 설비투자가 증가하고 물가 상승세도 확대된다. 하지만 주가는 선행성 때문에 호황기의 상승률이 회복기에는 못 미칠 수 있다.

이후 경기변동으로 인하여 정점을 찍고 둔화하게 되면 호시절에 확장 시켜 생산 설비는 과잉상태가 되고 수요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고 재고가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경기변동으로 경기가 둔화기에 들어서면 본격적인 경기침체가 일어나는 불황기가 시작된다. 이때에는 기업의 이윤이 감소해 도산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실업자가 늘어나게 된다.

경기 변동 상황에 따라 적절한 금리의 인상과 인하을 통하여 경기를 통제하는데 경기과열이 우려될 때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해서 과열된 경기를 식힌다.

돈의 사용료라고 할 수 있는 이자율을 높여서 지나친 투자와 소비를 제한한다. 정부는 세율을 올리거나 재정지출을 축소해서 경기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반면에 경기가 침체가 우려되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내려서 경기를 부양하게 된다.소비와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서 정부는 세율을 낮추거나 재정지출을 늘려 경기가 침제되는 것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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