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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고지혈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에 악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혈증의 판단이 되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고혈압,당뇨병과도 연관이 많은 콜레스테롤 정상수치에 대하여 알아보자.
콜레스테롤이란 이름의 어원을 살펴보면 담즙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chole’ 와 고체를 의미하는 ‘stereos’, 그리고 알코올을 의미하는 ‘-ol’ 이 합쳐서 만들어졌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 LDL과 몸에 좋다고 알려진 콜레스테롤인 HDL은 인간혈청에서 초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분리된 것이다.
간에서 LDL과 결합한 콜레스테롤은 각 장기에 보내지기 때문에 혈액 내에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을수록 온몸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상태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HDL 콜레스테롤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렸던 이유는 혈액 내에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각 장기에서 콜레스테롤의 제거 작용이 왕성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구성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신경세포와 같이 우리 몸을 구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주요 물질 중 하나이다. 콜레스테롤은 뇌와 전신근육에 각각 25%, 혈액에 10%, 나머지 장기에 40%가 분포하고 있으며 여러 호르몬과 담즙산을 만드는 원료이기 때문에 만약 콜레스테롤이 몸에 없다면 우리는 살 수 없다.
콜레스테롤 생성
콜레스테롤을 음식으로만 섭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을 통해 장에서 흡수하기도 하지만 상당수가 몸에서 생성된다. 우리 몸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의 70~80%는 간에서 생성되며, 나머지인 20~30% 정도만이 음식을 통해 장에서 흡수된다. 이 비율은 상태에 따라 변하는데 만약 음식을 통한 콜레스테롤 섭취가 적거나 부족한 경우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좀 더 만들게 된다.
반대로 음식으로 많은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게 되면 간애서 이를 적게 만들게 된다. 따라서 음식을 통한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여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온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종류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은 크게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그리고 중성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간은 콜레스테롤을 만들뿐만 아니라 반대로 이를 몸에서 제거하는 역할도 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은 어떻게 몸으로 퍼지게 될까? 바로 ‘LDL’이 이 역할을 하게 된다. LDL은 간에서 만들어진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LDL 콜레스테롤’이 되어 각 장기에 운송을 해 주는 역할을 한다.
반대로 ‘HDL’ 은 몸에 남아 도는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HDL 콜레스테롤’이 된 후 간에서 HDL과 콜레스테롤로 분리된다. 이렇게 분리된 콜레스테롤은 담즙이 되어 장에서 배설됨으로써 몸에서 제거된다. 그렇다면 왜 콜레스테롤은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고 LDL 이나 HDL에 붙어서만 움직일까? 이는 지방인 콜레스테롤이 혈액에 녹지 않기 때문에 지단백과 함께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흔히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린다. 간에서 LDL과 결합한 콜레스테롤은 각 장기에 보내지기 때문에 혈액 내에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을수록 온몸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상태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HDL 콜레스테롤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렸던 이유는 혈액 내에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각 장기에서 콜레스테롤의 제거 작용이 왕성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L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130mg/dL미만이고, 130~159 수치는 경계수치로 보고있다.
HDL 콜레스테롤는 60mg/dL이상이면 좋은 편이고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
반면에 치료가 필요한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기준 190mg/dL이다.
당뇨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LDL수치를 100mg/dL이하로 수치를 낮추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우리가 흔히 운동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방법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는데 이는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실제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는 어렵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약물치료를 통해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효과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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