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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장기 내부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외부로 표시되기도 한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곳이 얼굴과 손이다.
손에서도 손톱의 색깔에 따라 건강을 체크 하기도 하는데 손톱 색깔과 증상에 따른 질병을 확인해보자.
손톱색깔로 보는 건강 첫째는 손톱이 두꺼워지면서 탁해지는 경우이다.
이럴 경우에는 대부분이 진균증일 가능성이 높다.손톱진균증은 손톱이 광택을 잃고 손톱이 하얗게 변할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할 경우 손톱이 빠지는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손톱색깔로 보는 건강 둘째는 손톱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경우이다.
이럴 경우는 만성 폐질환이나 심각한 심장병일 가능성이 높다.
심장병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하는데 관상동맥의 내벽에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이 쌓이면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면서 혈관이 좁아지거나 심한 경우에는 완전히 막히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로 인해 심장근육이 혈액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하게 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나타난다.
손톱색깔로 보는 건강 셋째는 손톱이 녹색으로 변할 경우이다.
녹균감염증일 가능성이 높고 이런 증상은 흔한 증상이 아니라 심각한 전신질환을 동반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손톱색깔로 보는 건강 넷째는 노랗게 변하는 경우이다.
임파부종일 가능성이 높은데 임파부종은 임파계 조직의 손상으로 발생하거나 악성 종양이 체내에 있거나 병적인 비만인 경우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혈액내에 임파계의 흐름이 정상보다 느리게 되었을 때 발병한다.
이외에도 손톱이 길게 길이로 갈라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매니큐어 때문일 수도 있지만 세제나 맨손으로 흙을 만졌을 경우에 나타난다.
그리고 손톱이 굴곡되거나 스푼모양으로 휠 경우는 손톱 주변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손톱에서 나티나는 조그마한 변화를 무시하지 말고 질병 예방을 위하여 잘 관찰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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