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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여성의 건강과 피부미용에 좋은 식품이다.매실은 차로 마시기도 하고 매실청,그리고 우리가 즐겨먹는 매실장아찌는 맛 뿐 만이나라 건강에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음식이다.
매실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6,7월에 나는 푸른매실은 청매라고 하고,나무에서 노랗게 익은 상태에서 따낸 매실을 황매라고 한다.
그리고 푸른 매실을 소금물에 담가 볕에 건조한 매실을 백매라고 하고,약으로 쓸 수 있게 가공한 매실을 오매라고 부른다.
매실차를 만들 때는 오매를 이용하는데 오매는 매실 덜 익은 것을 씨를 빼고 말린 다음 짚불속에 넣어 까맣게 태워서 만든다.
건재약국에서 구입한 오매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 다음 햇빛에 말려 보관하였다가 차로 마실 경우에는 오매5개를 물300ml로 끓여 반으로 졸여 하루 동안 여러번 나누어서 차로 마시면 된다.
가정에서는 매실이 한창인 때에 덜 익어 푸른 풋 청매를 이용하여 매실 짱아찌나 매실청으로 담가 많이 즐겨 먹는다.
매실이 우리 몸의 해독과 피로회복에 좋다고 한는데 매실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자.
매실의 효능 첫 번째는 피로회복에 좋다.
매실에는 칼슘,인,칼륨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매실의 유기산은 구연산,사과산,호박산,주석산 등인데 그 중 구연산은 포도당의 10배 정도의 효력을 가진 것으로 다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회복에 좋다.
매실의 효능 두 번째는 해열에 좋다.
감기로 열이 있을 때도 좋지만 울화증으로 열기가 달아올라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맑지 못하고 자주 두통을 앓는 홧병을 가진 여성에게 좋다.
매실의 효능 세 번째는 간장에 좋다.
매실은 숙취에도 좋은데 이는 매실의 피크린산이 간장의 기능을 활성하기 때문이다.
간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매실은 술 많이 마시는 남성들에게도 좋지만 피부 트러블이 심한 여성에게도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매실의 효능 넷째는 담석에 좋다.
매실은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담석을 예방하며 담석증에 의한 통증을 막아 준다.
매실의 효능 다섯째는 해독작용이다.
매실은 살균과 해독작용이 뛰어나 식중독,약물중독,공해에 의한 각종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성의 화장독제거에도 매실이 좋다.
매실의 효능 여섯 번째는 체질 개선이다.
매실은 강알칼리성 식품이어서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기 쉬운 현대인에게 특히 필요한 식품이다.
산성체질이 되면 기미와 주근깨가 늘어나며 피부가 상당이 거칠어지고 알레르기성 경향을 나타낸다.
이외에도 매실의 효능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특히 여름타는 것을 막아주고 더위 먹은데에 좋다.그리고 동의보감에 의하며 매실이 담도회중증에 좋다고 한다.담도는 간장에서 만들어진 쓸개즙이 십이지장으로 흘러내리는 통로를 말하는데 담도회충증은 이통로에 회충이 들어가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그러니깐 동의보감에서도 매실이 오디 괄약근을 수축시키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매실장아찌는 풋매실,즉 청매를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을 뿌려 하루 재운다음 매실이 절여지면 체에 밭쳐 소금물을 뺀 다음 서늘한 곳에서 1주일 꾸덕꾸덕 해질 정도로 말린다.
여기에 차조기잎을 씻어 물기를 뺀 후 미리 소금에 재워 둔 매실과 켜켜이 깔고 여기에 소금물을 부어 서늘한 곳에서 1개월 정도 재워 붉은색의 매실장아찌가 되도록 한다.
매실장아찌는 2개정도를 무 한 컵에 10분간 우려내어 그 물을 마셔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