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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당뇨병 수치 혈당

처음나리다18 2020. 8. 3. 23:06


고혈압 수치 조절에 실패한 사람들 상당수는 당뇨병으로 고통을 겪게 된다.

혈압은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발생에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당뇨병은 혈액 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서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는 증상을 말하는데 당뇨병은 혈당 조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심장은 인체 각 조 조직으로 혈액을 전달하기 위해 펌프 운동을 끊임없이 반복하는데 이때 혈액이 동맥혈관 벽에 부딪치면서 형성되는 압력을 혈압이라고 한다.


고혈압은 지속적인 혈액순환을 위해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데 심장이 수축할 때 혈액이 혈관벽에 부딪치는 힘을 수축기 혈압, 심장이 다시 혈액을 채우기 위해 확장할 때 형성되는 압력을 이완기 혈압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보통 고혈압 정상 수치는 수축기/이완기 혈압으로 120/80mmHg 이다.즉 이를 ‘12080’이라고 수치를 읽는다.

당뇨병의 특징은 잦은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시고,소변을 자주보고,대사이상으로 인해 공복감을 자주 느껴 음식섭취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을 있을 경우 혈액 검사를 통해 혈당의 수치로 당뇨병을 진단한다.

당뇨병에도 혈당 수치를 근거로 당뇨병을 판단하는데 혈당검사는 요당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거나 당뇨병의 자가증상으로 당뇨가 의심되는 경우에 하게 되는 검사이다.


당뇨병은 공복시의 혈장1dL에 포함된 당의 수치와 당 투여후 2시간 후의 당 수치를 통해 진단 한다.

공복시 혈장 포도당 농도 다시 말해 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혈당 수치가 100~125mg/dL인 경우에는 약 30% 정도가 당뇨병으로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보통 당뇨병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뇨병은 보통 제1형 당뇨병과 제 2형 당뇨병으로 분류한다.

1형 당뇨병은 췌장의 병변으로 인한 인슐린 분비의 부족으로 주로 소아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소아당뇨병이라고 하는데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점차 손상되어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인슐린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므로 평생인슐린 치료를 해야 하는 당뇨병을 말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그 양이 부족하거나 분비량은 충분한데 인슐린 저항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당뇨병이다.


이외에도 임신 중에 발생한 경우에는 임신성 당뇨병이라고 하는데 임신 중 당뇨병이 처음 발견되었거나 임신과 동시에 당 조절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말한다.

당뇨병의 합병증 중에 심혈관계질환 합병증은 혈당관리만으로 완전히 예방할 수 없다.

동반된 위험인자인 고혈압,이상지질혈증을 같이 조절하여야 한다.

고혈압이나 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정기적인 검사를 혈당 수치를 관리하여야 하겠다.

당뇨병 관리의 목표는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조절함으로써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있다.

당뇨병 관리의 기본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며 이들 방법으로 혈당 수치 조절이 안되면 당뇨약이나 인슐린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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