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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식생활 습관 환경개선 영양관리

처음나리다18 2019. 9. 28. 12:59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환경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주며 비만과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고 음식과 약은 근원이 같다라는 말이 있듯이 음식 식생활 습관과 환경 영양관리가 중요하다.

개인의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전통적인 보건영양학의 접근방법은 교육을 통해 개인의 지식, 신념,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의 보건영양학적 접근방법은 개인의 식품 섭취 및 소비형태에 영향을 주는 식생활 습관과 환경의 개선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개인의 영양관리 식생활습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개인의 경제 수준이나 직업, 교육수준, 식품에 대한 지식, 신념, 태도, 기호, 식습관 등이 식생활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와 더불어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식생활 환경 또한 개인의 식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식생활환경 요인에는 가정, 직장, 학교, 지역사회, 음식점과 같은 물리적 환경요인과 식량정책, 식품산업, 식품광고, 유통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거시적인 환경요인 등이 있다.

모든 사람이 영양적으로 우수한 식품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받도록 하기 위해서는 거시적인 식생활 환경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는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의 종류나 양, 가격 등에 영향을 미쳐 개인의 식품에 대한 접근성, 이용 가능성, 구매력 등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품안전을 위한 식생활습관의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전반적으로 극심한 식량부족으로 인한 문제는 줄어들었으나, 경제수준의 양극화로 인하여 저개발 지역 국가와 저소득층의 식품 부족 문제는 심화되고 있다. 안정적인 식량의 확보는 개인의 건강과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며, 삶의 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바람직한 영양관리를 위해서는 개인이나 집단의 영양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영양소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영양소란 식품에 포함된 물질로서 에너지, 신체 구성성분, 체내 생리작용을 조절하여 사람의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필수영양소란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로, 체내에서 전혀 합성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양을 합성하지 못하여, 식품을 통해서 공급받아야 하는 영양소를 말한다. 필수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성장이 부진하거나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건강문제가 나타날 수 있고,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영양관리에 꼭 필요한 요소인 탄수화물은 탄소, 수소, 산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체내에서 포도당의 형태로 흡수되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1g4kcal의 에너지를 제공한다. 인체에 흡수된 당은 혈액을 통해 조직으로 운반되어 사용되며, 여분의 당은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의 형태로, 나머지는 지방으로 전환되어 지방조직에 저장된다.

탄수화물은 당의 구성 수에 따라 단당류(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스), 이당류(서당, 맥아당, 유당), 다당류(올리고당, 녹말, 글리코젠, 식이섬유)로 구분된다.

단백질은 인체의 기능을 수행하는 효소·호르몬·항체뿐만 아니라 근육 등의 체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에 영양관리 필수 요소이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1g4kcal의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9개의 필수 아미노산과 체내에서 합성이 가능한 11개의 비필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수 아미노산인 이소루신, 루신,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발린, 히스티딘은 반드시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지방은 농축된 에너지 급원으로 체내에서 1g9kcal의 에너지를 발생한다. 지방은 신체조직을 보호하고, 지용성 비타민의 이동에 관여하며, 음식에 맛과 질감을 준다. 체내에서 사용하고 남은 지방은 피하조직에 체지방의 형태로 축적되어 체온을 보온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체지방의 과도한 축적은 비만을 유발하고 이화 함께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지방 섭취가 필요하다.

영양관리에서 중요한 비타민은 모든 동물세포의 정상적인 대사과정에 필수적은 물질이다. 인체에 필요한 양은 매우 소량이지만, 사람은 스스로 비타민을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또한 무기질은 근육조직과 체액, 골격의 중요한 구성성분이다. 무기질은 섭취량과 영양상태에 따라 체내로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다. 무기질의 체내 이용률은 무기질에 대한 생리적 요구, 무기질과 무기질의 상호작용, 비타민과 무기질 간의 상호작용, 식이섬유와 무기질 간의 상호작용 등에 영향을 받는다.

무기질은 체내 생리기능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체내 필요량에 따라 다량 무기질과 미량 무기질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칼슘, ,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염소, 황 등과 같이 하루에 100mg 이상이 필요한 무기질을 다량무기질이라고 하고, 하루 필요량이 100mg 미만이 필요하면서 체내 무기질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 이하인 무기질을 미량무기질이라고 한다. 미량무기질에는 철분, 아연, 구리, 요오드, 불소, 셀레늄, 망간, 크롬, 몰리브덴, 코발트 등이 있다.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영양관리가  건강한 삶을 위한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고 식생활 환경 개선에 노력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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