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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당뇨와 술 당뇨병 관리

처음나리다18 2022. 8. 16. 18:41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필할 수 없는 술자리, 당뇨 환자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당뇨가 있으면 적어도 혈당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지 말아야 하지만 부득이하게 음주를 하여야 할 경우에 비교적 슬기롭게 몸에 무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우리 몸은 항상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 혈당이 올라가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나와서 혈당을 낮춰 주고,혈당이 낮아지게 되면 간에서 글리코겐이 분해되어 포도당을 만들어 혈당이 상승하게 조절하는 혈당 항상성을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술을 마시게 되면 간에서 알코올분해에 전념하다보면 혈당 조절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음주 시 안주와 더불어 많은 양의 음주를 하게 되면 고열량으로 인한 고혈당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데 특히 삽겹살에 소주는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음주 습관인데 이러한 음주는 칼로리 폭탄을 맞게 되기도 하여 혈당조절을 하여야 할 당뇨 환자에게는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야채와 두부,콩나물 ,콩장 등의 술안주는 비교적 칼로리가 적다.

 

당뇨병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절대적,또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조직세포에 대한 인슐린의 생물학적 효과가 감소함으로써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고 이 고혈당으로 인하여 수반되는 대사 장애가 장시간 지속되는 상태가 지속되는 상태로 이어진다.

다시 말하면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다.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당뇨병은 일정기간 동안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고혈당이 되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고 체중이 빠지게 되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이미 상당기간 당뇨병이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당뇨병 진단은 혈액검사를 통하여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당뇨와 술과의 관계

인슐린 주사나 당뇨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술을 마실 경우 상당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술을 마시게 되면 저혈당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금주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술을 마실 경우는 단맛이나 곡물을 재료로 한 와인이나 막걸리,맥주보다 소주나 양주를 마시는 것이 그나마 낫다.

안주도 김이나 두부,채소,생선 등 저열량, 저탄수화물,고단백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뇨가 있는 경우 가급적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하지만 부득이하게 마시게 된다면 음주 시 소주는 2~3잔정도 일주일에 1병 정도가 비교적 적당한 음주관리가 될 수 있다.

소주를 마실 경우 분위기상 반병만 마시기가 어렵지만 혈당관리를 위해서 당뇨병 환자는 많은 절제를 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가급적 술자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식사 시 반주.술과 고칼로리 안주가 혈당을 올린다.

당뇨병 관리

당뇨병 환자는 체중이 인슐린 요구량이나 인슐린 저상성과 혈당조절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혈당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적인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식사량도 균등하게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체내에서 당과 지질은 수많은 조절 매커니즘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특히 식물영양소는 다양한 매커니즘을 통해 당과 지질 대사를 개선한다.

그리고 당 대사에 관여하는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당뇨에 좋은 영양소

채소뿌리와 차에 많은 폴리페놀화합물은 당수송체 활성을 억제하여 식후 혈당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폴리페놀화합물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은 사포닌이 많은 팥,카테킨류가 많은 녹차,여러 폴리페놀화합물이 많은 칡,우엉 등의 뿌리채소,이소플라본이 많은 대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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