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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변비는 1주일에 2회 이하의 배변을 변비로 보는데 변재 자체가 당장 치료해야 하는 심각한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임시방편으로 변비약을 구입하여 먹음으로써 변비를 해결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랜시간 변비를 방치하게 되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다른 질병에도 영향을 미치고 만성변비로 인하여 장 안에 있는 노폐물에서 발생되는 유해가스와 유해 물질이 체내에 흡수되어서 기미나 주근깨, 여드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 변비에. 좋은 음식을 평상시 자주 섭취함으로써 변비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변비 원인
-식생활의 잘못된 습관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식품을 많이 먹거나 섬유질이 적은 식품 섭취 장이 충분히 운동을 못하게 되어 변비의 원인이 된다.
-다이어트에 의한 원인
다이어트로 음식을 너무 적게 먹으면 충분한 양의 변을 만들 수 없고 장이 무력해져서 변비가 잘 생긴다.
-물을 너무 적게 마실 때에도 변비가 잘 생긴다.
-불규칙한 배변습관도 변비의 원인인데, 변을 억지로 참거나 어릴 때부터 배변습관이 잘못된 사람, 비위생적이라고 하여 집 밖에서는 대변을 잘 보지 못하는 예민한 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변비에 걸리기 쉽다.
-스트레스와 정신적 건강도 변비의 중요한 원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장의 장벽이 긴장되어 수축되고 장이 운동을 잘할 수 없어서 변비가 잘 생기게 된다.
-질병이나 약물에 의한 변비
중풍, 파킨스병과 같은 만성적인 질병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같은 내분비 질환. 임신 중의 호르몬 불균형 등도 변비에 있어서 신체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변비약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서 장 신경이 손상을 입은 경우이거나 진통제, 수면제, 우울증 치료제, 칼슘이나 철분제, 고혈압 치료 약 같은 약물로 인해서 변비가 잘 생길 수 있다.
변비를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문제가 바로 치질(특히 치액)인데, 치질이 한 번 생기게 되면 일상생활에서 많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변비를 해결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변비 증상이 심하여 변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항문에 장시간 힘을 주게 되고 이는 항문 주변의 정맥에 과도한 혈액이 몰리면서 정맥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치질이 나타나게 되어 치핵을 수술하여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일생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
변비 해결방법
변비를 앓고 있던 기간, 증상의 정도, 유발 인자, 연령, 환자의 개인적 기대치 등에 따라 치료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변비가 별로 심하지 않고 이환 기간이 짧은 경우라면 약물치료 없이도 고섬유소 식이요법과 물 공급 같은 영양관리나 수분관리 또는 배변습관교정과 같은 행동요법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증상이 심하고 이환 기간이 길고 환자가 많이 불편해하고 연령이 많을수록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권장되는 식이섬유소의 양은 1,000kcal 당 14g 정도로 하루에 성인 여성은 25g. 성인 남성은 38g 정도로 필요로 한다.
섬유소 섭취가 갑자기 증가하면 복부 팽만감과 가스 생성 그리고 잦은 복통과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변비 환자의 경우에는 무작정 식이섬유를 많이 먹지 말고 전문가로부터 진찰과 상담을 받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늘려나갈 필요가 있겠다. 보통 약 2~4주간에 걸쳐서 서서히 증가시켜 나가야 한다.
변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
변비에 좋은 음식은 섬유소가 많은 식품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것은 우엉, 양배추, 복숭아, 키위, 시금치, 감자. 요구르트, 미역, 다시마, 버섯, 곤약, 브로콜리, 매실, 된장, 꿀, 배, 마늘, 검은 깨, 보리 등이 있다.
그리고 변비에 먹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인 고구마는 여성들 사이에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고구마에 들어있는 셀룰 로이스와 식이섬유는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만성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 한테 특히 효과가 있다.
게다가 세라핀 이라는 성분은 장 내부를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산소로는 운반되지 않는 성분을 말하며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대장으로 운반되어 장 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식이섬유도 대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무기질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 지용성 식이섬유
지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로 곡류,채소,새우나 게딱지 등에 많이 들어 있고 장 내에서 수분을 흡수해 부풀게 해서 장내 환경을 유지하여 배변 활동을 개선하고 비만이나 암을 예방한다.
-수용성 식이섬유
물에 녹는 식이섬유로 다시마,미역,곤약 등에 많이 들어 있고 점성 물질의 기능으로 장 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여 비만을 억제 혈당치의 상승 억제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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