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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아스피린 부작용

처음나리다18 2020. 9. 17. 05:22


우리가 일상적으로 흔히 사용하지만 오남용 될 수 있는 의약품 중에 대표적인 약품인 진통제 중에 아스피린이 있다.

진통제 아스리핀은 살리실산이라는 진통효과가 있는 화합물로 아세틸기를 첨가하여 조제된 약물이다.

아스피린은 일반적으로 통증이 있을 때 자주 복용하는 약 중에 하나이다.

아스피린의 염증과 관절의 통증을 완화 시켜주고 감염과 싸우느라 높아진 체온을 낮추는 해열제로서 많이들 사용한다.

아스피린의 대표적인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자.

아스피린의 부작용 첫째는 위장출혈이다.

아스피린은 위벽에 직접적인 부식 효과를 나타내어 위장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특히 위궤양 환자는 조심하여야 한다.

아스피린의 부작용 둘째는 혈액응고 시간의 지연이다.

아스피린의 작용기전중 프로스타글란딘은 정상적인 혈액응고 과정의 일부인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한다.

그래서 외과적인 수술 환자는 수술1주일에서10일 전부터 아스피린 복용을 삼가 하여야 하고 출혈성 뇌졸중,임신말기의 여성은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 한다.

아스피린의 부작용 셋째는 레이 증후군이다.

수두 또는 독감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가 아스피린을 복용할 경우에 레이 증후군이 발병할 수 있다.

레이 증후군은 무감각,오심과 구토,흥분 상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의식상태가 나빠져 경련이 동반되는데 몇시간,혹은 며칠 사이에 간부전과 뇌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는 매우 치명적인 부작용이다.

이외에도 진통제인 타이레놀의 부작용은 간과 신장을 손상시킨다.

타이네놀은 과다 복용하거나 알코올과 혼용시에 간 손상을 유발하기 쉬우며 정상적인 최고 권장 용량은 14,000mg이다.

타이레놀로 인한 신장 손상은 정상 용량을 오래,자주 복용할 경우에 발생하며 이는 신부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서 복용에 주의 하여야 한다.

또한 와파린과 같은 처방용 항응고제 약물과의 병행 시 출혈의 위험성을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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