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법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항상 스트레스가 존재한다.극단적으로 스트레스가 없는 인간은 생존상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스트레스란 용어는 현대인의 삶과 뗄 수 없을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답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이 무엇이며 심한 스트레스 반응은 어느 정도인가를 쉽게 대답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가 특정 개인이나 사건에 의해서라기보다는 개인과 환경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각자의 경험과 인생에 대해 부여하는 의미에 따라 같은 사건도 다르게 해석하고 받아 들일수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라는 용어는 원래 물리학에서 사용되던 용어로 물체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힘을 의미하는 것이다.이후 어려움,곤경,고통을 뜻하는 일상용어로 사용되다가 19세기에 이르러서 학문적으로 체계화되기 시작하였다.

오늘날 스트레스라는 개념은 개체에게 부담을 주는 신체적·정신적 자극이나 이러한 자극이 가해졌을 때 그 개체가 나타내는 반응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혹자는 스트레스는 잘 관리 하면서 사는 삶이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심리적 ·생리적 균형을 깨트리고 질병을 초래하기도 하기 때문에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스트레스 해소하는 관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스트레스 해소법 첫째는 생활양식인 환경의 변화시킴으로써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과잉부담을 일으키는 요인들 즉 시간 압박감,지나친 책임감 혹은 책무,지나친 기대 등을 하지 않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법 중에 하나이다. 시간을 조절하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며 이것은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통해 불안,회피불안 ,업무피로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스트레스 해소법 둘째는 자존감 증진이다.

자존감은 자신이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가치이다.

낮은 자존감과 우울은 자신을 낮게 평가하는 것과 부정적인 삶의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스트레스 해소법 셋째는 생각의 중단이다.

강박적으로 한 가지 생각에 몰두하는 강박적 사고과정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각의 중단’이 있다.

원하지 않는 생각에 집중하는 것을 인식하자마다 갑자기 “그만”혹은 “중지”라고 크게 외치면서 생각을 중단하고 머릿속을 비워 버리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에 좋은 방법이다.

 

스트레스 해소법 넷째는 비합리적인 신념을 파악한다.

불안,분노,침울함을 야기하는 비합리적인 신념을 파악하고 이를 논박함으로써 합리적인 신념을 각제 하는 합리적 정서치료를 사용한다.

예를 들면 “사람들 앞에서 절대 실수해서는 안돼”라고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이럴때는 “나는 사람들 앞에서 실수 하고 싶지 않아. 그렇지만 내가 실수한다 해도 그것이 그렇게 엄청난 일은 아니야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나의 실수를 사람들이 보는 것이 싫고 기분이 좋지 않지만 나는 견뎌 낼 수 있을거야.”라고 비합리적인 신념을 파악하고 이를 논박함으로써 합리적인 신념을 갖게 하는 합리적 정서치료를 사용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중요하다.

 

스트레스 해소법 다섯째는 세상을 보는 관점의 변화이다.

세상이나 어떤 대상을 보는 관점은 하나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향한 마인드 세트이며 세상을 향한 은유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물이 절반 담긴 컵을 보고 아직 마실 수 있는 물이 절반이나 남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절반밖에 물이 남아 있지 않다고 탄식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우리가 세상를 어떤 색깔의 안경을 쓰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삶이나 그 삶으로부터 얻어 내는 결과가 완전히 달라 질 수 있다.

스트레스의 효율적 관리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