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개편

 

코로나 19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하여 방역당국은 폭증하는 확진자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에 관련된 내용을 개편하여 적용한다고 한다.

주요 내용은 동거인의 공동격리자의 외출허용과 60세이상 집중관리군 환자 중심의 재택치료 모니터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새로 개편되는 재택치료 모니터링과 동거인 격리기간에 대하여 알아보자

선별검사소 코로나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재택치료 개편

감염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이 기존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보다 중증이나 치명률이 낮고 무증상 경증 환자가 다수여서 모든 확지자에 대하여 일률적으로 관리 하게 되면 현재의 방역 의료체계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한정된 방역자원으로 효율적으로 확진자 관리를 위해서 위험도가 낮은 일반환자 군에 대하여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의료 대응체계로 전환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중증확진자 중심으로 기저질환자나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 환자 관리 중심으로 개편되었다.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 재택치료 자가격리 개편

확진자 격리 통보 및 동거가족 격리 통보를 각각 시행하던 것에서 확자자를 통해서 동거가족에게 공동격리(7일)을 통보한다.

확진자의 자가격리 해제 시에는 별도 보건소 통보 없이 7일 후 자동 해제 된다.

공동 격리자는 해제 전 1회 PCR 검사를 실시하며 음성 시 격리 해제를 해제한다.

선별진료소 PCR검사 안내

선별진료소 이용방법 GR코드 사용방법

 

선별진료소QR코드 이용방법

개편된 확진자 모니터링

집중관리군(60세이상,먹는 치료제 처방대상자)는 1일 2회 유선으로 모니터링을 한다.

하지만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으로 재택치료가 개편되었다.

 

 

확진자 역학 조사

기존의 확진자 자가격리 앱을 폐지하고 자기 기입식 확진자 조사서를 도입하였다.

 

 

개편된 확진자 관리표

 

 

개편된 확진자 동거인 자가격리

확진자 동거인은 예방접종완료자(2차 접종후 14일~90일인 자 또는 3차 접종자)는 별도 격리 없이 수동감시 대상으로 관리하고 동거가족의 필수 외출을 허용한다.

동거인 공동격리 중 확진 시 다른 가족 추가 격리 없이 확진자만 7일간 추가격리 한다.

 

확진자 재택치료 의약품 지급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은 60세 이상,50세 이상 고위험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60세 이상 집중관리군 환자 중심으로 진단키트와 의약품을 제공한다.

개편된 진단키트 품목은 해열제,체온계,산소포화도 측정기,세척용 소독제,자가검사키트 제공으로 기존 재택치료 용품 중에서 검정비닐봉투와 종합감기약은 제공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