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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무가 쓰고 맵기 때문에 깍두기 대신에 열무나 알타리를 담가서 먹기도 한다.
여름철에 쓰고 매운 무를 가지고 맛있게 깍두기를 담그려면 제일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가 무를 잘 절여야 한다.
무를 절일 때 설탕 대신에 뉴슈가(일명 신화당)와 소금을 적당히 혼합한 물을 가지고 절이면 오랜시간 절이지 않아도 되고 쓴맛을 잡아서 설탕을 넣지 않더라도 아삭하고 단맛이 나는 맛있는 깍두기를 만들 수 있다.
누구나 손쉽게 여름철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여름철 깍두기 만들기 위한 준비물
편의상 종이컵을 기준으로 계량하였고,개인의 입맛에 따라 양은 조절하면 된다.
무 3개를 기준으로,양파 2개,새우젓 반컵,멸치액젓 반컵,마늘 반컵이상,생강 반컵,공기밥 반컵,뉴 슈가(신화당),소금 반컵,홍고추 5개이상,고추가루 1/3컵,쪽파는 오백원짜리 동전크기로 국수 계량할 때처럼 하면 된다.
여기까지가 기본적인 준비물이고 여기에 추가로 있으면 넣고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되는 매실,설탕,배즙,요구르트,마무리로 깨소금이다.
여름철 무 세척법
여름철 무는 가을 무와 다르게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 껍질을 벗겨서 세척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무 절이는 방법
여름철 무의 특성상 맵고 쓴 무가 많기 때문에 무를 절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무를 잘 절이기 위해서 일단 무 3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무를 절일 때 굵은 소금을 조금씩 넣어 주면서 무와 소금을 혼합하면서 약 종이컵의 1/3에 해당하는 양의 소금을 뿌린다.
그런 다음에 종이컵 3개에 해당하는 물에 뉴슈가(신화당)를 어른 숟가락크기 만큼과 종이컵으로 소금 1/3컵을 타서 물에 녹이고 절이는 무에 혼합물을 적당히 뿌려주면 된다.
약 30분 정도 지나면 무의 위아래를 바꾸어 준 다음에 다시 약 30분이 더 경과하면 지나면 무가 숨이 죽어서 말랑말랑해지게 된다.
무가 말랑말랑해지만 물로 한번 행궈서 물이 빠지게 약 20분 정도 채반이나 소쿠리에 넣어 둔다.
여름철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절인 무가 물이 빠지면 무에 고춧가루로 살짝 코팅하듯이 혼합하고,여기에 각종 준비된 재료를 갈아서 넣고, 이때에 쪽파는 맨 마지막에 넣고 버무리게 되면 맛있는 깍두기가 만들어 진다.
여름철 깍두기 맛있게 먹는 법
이런 과정을 거쳐 만든 깍두기는 하루 정도 상온에서 보관하다가 냉장보관하여 일주일 정도 지나게 되면 맛있는 깍두기를 먹을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조리법은 일방적이고 주관적인 기본적인 조리법이다.
깍두기 만드는 과정에 재료의 증감은 개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여 여름철 햇무로 맛있는 깍두기 담는 법에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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