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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여름철

처음나리다18 2024. 6. 29. 17:10

완성된 여름철 맛있는 깍두기.하루 상온에 보관후 냉장보관한다.

여름철에는 무가 쓰고 맵기 때문에 깍두기 대신에 열무나 알타리를 담가서 먹기도 한다.

여름철에 쓰고 매운 무를 가지고 맛있게 깍두기를 담그려면 제일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가 무를 잘 절여야 한다.

무를 절일 때 설탕 대신에 뉴슈가(일명 신화당)와 소금을 적당히 혼합한 물을 가지고 절이면 오랜시간 절이지 않아도 되고 쓴맛을 잡아서 설탕을 넣지 않더라도 아삭하고 단맛이 나는 맛있는 깍두기를 만들 수 있다.

누구나 손쉽게 여름철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여름철 깍두기 만들기 위한 준비물

편의상 종이컵을 기준으로 계량하였고,개인의 입맛에 따라 양은 조절하면 된다.

3개를 기준으로,양파 2,새우젓 반컵,멸치액젓 반컵,마늘 반컵이상,생강 반컵,공기밥 반컵,뉴 슈가(신화당),소금 반컵,홍고추 5개이상,고추가루 1/3,쪽파는 오백원짜리 동전크기로 국수 계량할 때처럼 하면 된다.

여기까지가 기본적인 준비물이고 여기에 추가로 있으면 넣고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되는 매실,설탕,배즙,요구르트,마무리로 깨소금이다.

쪽파,홍고추
마늘 생강

 

여름철 무세척법

여름철 무 세척법

여름철 무는 가을 무와 다르게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 껍질을 벗겨서 세척하는 것이 좋다.

 

무에 뉴슈가와 소금을 혼합하여 절인다.
소쿠리에서 절인 무를 세척후 소쿠리에 물을 빠질때까지 약 20분 정도 놓아둔다.

여름철 무 절이는 방법

여름철 무의 특성상 맵고 쓴 무가 많기 때문에 무를 절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무를 잘 절이기 위해서 일단 무 3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무를 절일 때 굵은 소금을 조금씩 넣어 주면서 무와 소금을 혼합하면서 약 종이컵의 1/3에 해당하는 양의 소금을 뿌린다.

그런 다음에 종이컵 3개에 해당하는 물에 뉴슈가(신화당)를 어른 숟가락크기 만큼과 종이컵으로 소금 1/3컵을 타서 물에 녹이고 절이는 무에 혼합물을 적당히 뿌려주면 된다.

30분 정도 지나면 무의 위아래를 바꾸어 준 다음에 다시 약 30분이 더 경과하면 지나면 무가 숨이 죽어서 말랑말랑해지게 된다.

무가 말랑말랑해지만 물로 한번 행궈서 물이 빠지게 약 20분 정도 채반이나 소쿠리에 넣어 둔다.

물기를 뺀 절인 무에 고추가루로 먼저 혼합을 한다.
절인무에 고추가루를 넣고 혼합한 다음 양념과 쪽파를 넣는다

 

절인 무에 고추가루를 넣은 다음에 준비된 양념을 넣고 혼합한다.

여름철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절인 무가 물이 빠지면 무에 고춧가루로 살짝 코팅하듯이 혼합하고,여기에 각종 준비된 재료를 갈아서 넣고, 이때에 쪽파는 맨 마지막에 넣고 버무리게 되면 맛있는 깍두기가 만들어 진다.

 

여름철 깍두기 맛있게 먹는 법

이런 과정을 거쳐 만든 깍두기는 하루 정도 상온에서 보관하다가 냉장보관하여 일주일 정도 지나게 되면 맛있는 깍두기를 먹을 수 있다.

쪽파는 정당한 크기로 절단한다.
맛있는 깍두기 담기 위해 믹서기가 동원되었다.
깍두기에 요구르트를 넣고 있다.발효가 빨리되어 일찍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요구르트를 넣기도 한다.

 

위에서 소개한 조리법은 일방적이고 주관적인 기본적인 조리법이다.

깍두기 만드는 과정에 재료의 증감은 개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여 여름철 햇무로 맛있는 깍두기 담는 법에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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