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효능 효과

생강은 어떤 음식에 넣어도 본래의 맛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맛을 더 좋게 만든다.

생강차는 냉증을 없애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도 있지만 생강을 장기간 다량 섭취하면 부작용으로 오히려 열이 쌓여 좋지 않다.

생강의 영양성분은 단백질,탄수화물,비타민C,엽산,식이섬유,칼륨,칼슘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생강은 날씨가 추울 때 먹으면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정약용의 《다산방》에는 “생강을 달여 먹으면 땀이 나고 감기가 낫는다” 라고 기술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생강을 열을 내려주고 기침을 멎게 하며 가래를 삭이는 약재로 친다. 외부에서 침입한 사기(나쁜 기운)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감기 기운이 있으면 생강을 얇게 저며 설탕이나 꿀에 재웠다가 뜨거운 물에 띄워내는 생강차를 권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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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효능 첫째,감기치료에 효능이 있다.

민간에서는 생강을 썰어서 설탕에 절였다가 80~90℃에서 말린 편강을 기침 · 가래 약으로 흔히 쓴다. 생강은 겨울에 꽁꽁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풀어준다. 보온 효과는 생강의 매운맛 성분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 덕분이다.

생강 효능 첫째,멀미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멀미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효능이 약국에서 판매하는 멀미약 못지않다. 게다가 생강은 뇌가 아닌 장에 작용하므로 일부 멀미약처럼 졸음을 부르지도 않는다. 그래서 배를 오래 타는 사람들은 생강을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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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효능 첫째,식욕 증강에 효능이 있다.

생강은 영양 면에서는 그리 신통하지 않지만 음식의 감칠맛을 살리는 향신료로 오래전부터 사용돼왔다. 먹으면 식욕이 되살아나고 소화가 잘된다. 《동의보감》에는 건강(생강 말린 것)을 한방 소화제로 소개했다. 생선회 · 장어를 먹을 때 생강을 곁들이라고 권하는 것은 이래서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소화 효소의 활성을 높여 위액이 잘 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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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효능 둘째,살균효과의 효능이 있다.

해로운 병원균을 죽이는 살균 효과도 뛰어나다. 그래서 생선회나 초밥에 흔히 곁들인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이 날 음식에 있을지 모르는 살모넬라 균 등 각종 식중독 균을 죽이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감초나 다를 바 없이 널리 사용되는 약재다. 한방약의 절반 이상에 생강이 들어간다. 생강이 한약재로 유용한 것은 다른 약재를 잘 흩어지게 하는 성질 때문이다. 각종 한방약에 생강을 넣으면 약의 전달 효과가 빨라진다. 또 해독 효과가 커서 한약에 든 여러 생약 성분의 독성을 완화 · 조절해준다.

그러나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치질이나 위 · 십이지장궤양 등 출혈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생강차를 마신 뒤 찬 바람을 쐬면 냉기가 더 쉽게 들어와 감기가 도리어 악화될 수 있다. 임신부가 하루 한 잔 이상 생강차를 마시는 것은 곤란하다. 《본초강목》에는 “생강을 장기간 다량 섭취하면 열이 쌓여 눈병을 앓게 된다” 라고 기술되어 있다.

좋은 생강 고르는 방법은 향미가 강하면서 매운맛이 적당한 것이 좋다.크기와 모양이 일정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굴곡이 적고 껍질이 얇으 것이 양질이다.

색이 어둡고 가늘며 어린 뿌리가 나 있는 것은 질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