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삼재띠 임인년

 

2022년 임인년은 호랑이띠이다.매년 이맘때쯤 되면 무속신앙을 믿던 안믿던지 재미삼아 운수를 보게 되는데 이때 삼재라는 말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자신의 띠가 삼재에 들어서게 되면 왠지 기분이 안좋고 마치 일어나지도 않은 것을 가지고 미리 걱정을 하기도 한다.

2022년 임인년 삼재띠에 대하여 알아보자.

 

삼재란

쉽게 얘기하면 삼재는 사람에게 닥치는 안 좋은 재해를 말한다.

삼재년은 사람이 태어난 해를 십이지(十二地)로 따져 삼재의 불운이 드는 해이다.

일반적으로 삼재를 대삼재와 소삼재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대삼재는 물의 재난,불의 재난,바람의 재난인 수해,화재,풍해를 의미하는 것이고 소삼재는 도병(刀兵),기근(飢饉),질역(疾疫)을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원하지 않아도 9년마다 주기적으로 삼재 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2022년 임인년에 삼재를 맞이하게 되는 띠는 원숭이,용띠,쥐띠이다.

2022년 삼재띠

예를 들어 삼재를 맞이하는 첫해인 2022년에는 들삼재,2023년은 들삼재,2024년은 날삼재가 된다.

2022년 들삼재에 들어가는 띠는 원숭이띠는 1992년생,1980년생,1968년생,1956년생,1944년생이 삼재의 첫해가 된다.

그리고 2022년 들삼재에 들어가는 띠인 용띠는 1940년생,1952년생,1964년생,1976년생,1988년생,2000년생이 삼재의 첫해가 된다.

또한 쥐띠가 2022년에는 들삼재에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에는 1996년생,1984년생,1972년생,1960년생,1948년생이 삼재의 첫해가 된다.

2022년 달력.2월1일 임인년띠의 시작이 된다.

삼재띠 중에서 2022년 첫해를 맞이하는 들삼재는 재앙을 의미하는 천살,지살,인상릐 기운이 다가오는 가장 강한 시기이므로 본인뿐 만 아니라 가족이나 주의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 한다.

그리고 삼재라고 하여도 아무일 없이 지나가거나 복이 더 들어오는 복삼재가 있는데 대운이 들어오는 시기에 삼재가 돌아오면 오히려 기운이 더 강하게 되어 대박이 난다는 복삼재가 있다.

2022년에 복삼재 띠는 3월생,8월생,11월생,12월생에 출생한 원숭이 띠이다.

 

참고로 2022년 양력으로 1월 1일은 호랑이해가 아니고 음력 2월 1일 설날을 기준으로 태어난 아기부터 호랑이 띠기 된다.

삼재라는 용어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과학문명시대에 미신이라고 생각되더라도 좋지 않은 일이 예상되면 스스로 조심해서 삼가하거나 주의를 해서 화를 피하면 이 또한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