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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태풍 경로 상륙 피해예상

처음나리다18 2022. 9. 4. 09:13

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쯤 한반도 남해안에 상륙하여 큰 피해를 줄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남해안 뿐 만 아니라 수도권 중부지방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긴장을 멈추지 않고 태풍의 경로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자료=기상청 날씨누리

힌남로태풍은 라오스명으로 중심기압이 940헥토파스칼(hpa)이며 강도 매우 강으로 강풍반경이 410km이고 폭풍반경이 180km로 이전에 우리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태풍이다.

우리나라가 이전에 큰 태풍피해를 몰고온 매미’,2003년 발생한 사라보다 더 큰 피해를 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힌남로 태풍 경로는 6일 남해안인 통영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 상륙에 대한 상당히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태풍예상 강도와 중심기압

태풍이란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내리게 하면서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현상을 태풍이라 한다.

지역에 따라 태풍의 이름이 다르게 불리는데 북서태평양은 태풍,북중미는 허리케인,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윌리윌리 라고 부른다.

전국날씨 5일 오전.

태풍 특보 발효 기준

태풍 특보 발효는 태풍으로 강풍,풍랑,호우 등의 주의보 기준에 도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 될 경우에는 태풍주의보,태풍으로 풍속이 17m/s이상 또는 강우량이 100mm이상일 경우에 태풍경보를 발효 한다.

 

전국날씨 5일 오후.자료=기상청 날씨누리

태풍 이름 힌남로

태풍의 이름이 정해지는 방법은 세계기상기구가 태풍의 영향을 받는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을 28개씩 5개로 나누어 국가명 알파벳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붙이는데 이번 11호 태풍은 라오스가 제출한 힌남로이다.

14개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북한,미국,중국,일본,캄보디아,홍콩,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마카오,미크로네시아이다.

전국날씨 6일 오전.태풍이 남해안 상륙으로 가장 피해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강도에 따른 피해 예상

-초강력 태풍

태풍이 초속 54m 이상인 경우 건물이 붕괴되는 피해가 예상된다.

-매우 강 태풍

태풍이 초속 44~54m인 경우 사람·바위가 날아가는 피해 예상된다.

-강 태풍

태풍이 초속 33~44m인 경우 기차가 탈선 날아가는 피해 예상된다.

-중 태풍 시속 25~33m인 경우 지붕이 날아가는 피해가 예상된다.

전국날씨 6일 오후.

태풍 발생시 행동요령

계절과 상관없이 자주 발생하여 강풍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태풍 발생 시 행동요령을 평소에 숙지해 두어야 한다.

태풍은 강풍과 함께 집중호우를 동반하여 피해를 가중시키기 때문에 태풍 발생시는 TV,라디오,인터넷으로 기상상황을 파악하여 태풍의 경로와 도달시간을 파악하여 주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재난 방송에 청취하면서 혼자보다 여럿이 태풍경로를 공유하면서 행동한다.

산이나 계곡에서 야영을 할 경우에는 즉시 철수 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저지대나 침수나 산사태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여야 한다.

그리고 선박이나 어구 등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결박하여야 한다.

 

태풍이 발효되면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에서 국민행동요령과 기상청 기상특보를 참고 하면 태풍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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